강릉지역 N초등학교에서 심리정서지원으로 고학년은 MBTI, 저학년은 KFD 검사 실시후 집단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자신의 성격유형에 집중하면서 타인을 인정하고, 함께 생활하는 교실 환경에서 상호간 배려하고 보완하려는 마음이 돋보이는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성격유형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음을 모둠별 집단활동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자유로움이 강하게 발현되는 저학년들의 활동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 같은 자유로움이 있었지만 결과물을 완성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어른들의  조급함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전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멋지고 아름답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